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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동향

일본제철 등 9社, '선박 탄소 재활용 워킹그룹' 사장단회의 개최

2020-08-04

○ 일본의 탄소포집재활용 학습그룹 내 9개 회사가 '선박 탄소 재활용 워킹그룹' 첫번째 사장단회의를 개최('20.7.16.)


  - 참가자는 일본제철, JFE, Sanoyas선박, JMU, Hitz, JGC, MOL(Mitsui O.S.K. Lines), EX Research, ClassNK 등 9사의 대표이사


  - 지구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해 질수록 탈탄소사회를 위한 하나의 방향으로 배출되는 CO2를 포집하고 재활용하는 탄소 재활용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 


  - '19.8월 탄소포집재활용 학습그룹 내에서 무공해선박연료용 메탄기술의 타당성 탐색을 위해 '선박 탄소 재활용 워킹그룹'이 형성됨. 지속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의 수출입 99.6%를 담당하는 해상운송에서 온실가스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목표를 제시


  - 워킹그룹 9개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CO2 공급, CO2운송, 메탄화, 그리고 선박연료로 전환 등으로 구분하고 필요기술과 기술적 도전사항을 기술 로드맵에 정리


○ 일본 해당분야 대표기업들로 구성된 '선박 탄소 재활용 워킹그룹'에 포함된 기업들은 공급망 단계별로 역할을 구분


   (1) 철강사는 철강공정에서 버려지는 CO2를 분리, 포집, 액화하여 제공

   (2)   선박회사는 액화 CO2를 수소 공급처로 운송

   (3)   수소 공급처에서 CO2와 수소로 합성 메탄 생성

   (4)   화학회사는 합성 메탄을 액화시켜 선박연료로 생산

   그리고 각 공급망 단계별 CO2 배출량 정보를 분석하여 개선분야를 확인하고 정보를 사회와 공유


   [공급망 단계와 참가회사의 역할]

   

* 출처: Nippon Steel News Release, 2020.7.16.

         Nine companies have started “Ship Carbon Recycling WG” of Japan’s CCR Study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