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18. 아르셀로미탈 브라질은 철강 및 철강 관련 산업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1억 헤알(BRL) 규모(약 220억원)의 ‘스마트 벤처 펀드’ 조성을 발표
- 스마트 벤처 펀드는 4년간 유통/로지스틱스, 건설, 에너지 및 지속가능 기술 스타트업 15개에 투자할 계획이며, 브라질 포함 전체 남미 국가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함
- 펀드의 조성 및 투자는 아르셀로미탈 산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조직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며, 본 조직은 철강 및 관련 기술 혁신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 아르셀로미탈 이사회는 기업 전략의 초점을 혁신과 비즈니스 전환에 맞추고, 전통 철강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타트업 투자 및 관련 역량 확보를 요구
- '18.2월, 아르셀로미탈은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벤처 플랫폼 회사인 ‘플러그 앤 플레이’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아르셀로미탈이 원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채널을 확보
[ 플러그 앤 플레이 (Plug and Play) ] |
○ 최근 ‘스마트 벤처 펀드’ 조성을 발표한 아르셀로미탈 브라질도 '18.7월 Açolab이라는 세계 최초의 철강 관련 기술 혁신 플랫폼을 설립하고 전 세계 4,500여개의 스타트업과 협업 중
- Açolab은 신기술의 개념증명(Proof of Concept)*과 최소기능제품(Minimal Viable Product)**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스타트업과 아르셀로미탈을 연결한 생태계 조성
- 스타트업과, IT 기술회사, 학생 등과 아르셀로미탈의 연구원들을 연결해주는 협업 기회와 공간을 제공
-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아르셀로미탈 브라질은 '20년 브라질 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기업 평가 순위인 Ranking 100 Open Startups에서 2위를 차지
*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기존 시장에 없었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이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뜻하며, 특정 방식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타당성을 증명하는 과정
** 최소기능제품(Minimal Viable Product):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