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estalpine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오스트리아 일부 공장의 감산 또는 가동 일시중단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 동사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고려하여 대상 공장을 검토 중임. 오스트리아 카펜베르크(Kapfenberg)에 위치한 특수강 사업부를 우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탄소강 사업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
- 카펜베르크 지역에 위치한 Voestalpine 공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재택근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이 보완되었으며, 현재 시행 중인 재택근무가 모든 공장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주요 생산시설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현장 근무를 지속할 예정
○ Voestalpine은 그룹 차원에서 '코로나 태스크포스(Corona TaskForce)'를 가동 중이며, 모든 그룹사의 코로나 이슈가 종합되어 그룹 CEO에게 지속 보고되고 있음
- 해당 TF는 정부 기관 및 직원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상황에 대해 일 단위로 협의를 진행
- Voestalpine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초 중국 내 공장 9군데(자동차 부품, 특수강 단조, 용접재료 등)를 일시 가동 중단한 바 있으나, 2월 중순 7곳을 재가동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 출처 : 이탈리아 철강신문 등 해외 언론 종합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