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쥐스탱 트리도(Justin Trudeau) 총리는 'Algoma steel'이 캐나다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철강업체가 되도록 최대 4억2,000만 캐나다달러(CAD)를 지원하겠다고 발표(7.5.)
- 이 날 쥐스탱 트리도 총리는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François Phillippe Champagne) 장관과 함께 Algoma Steel이 제안한 기존 고로에서 전기로(EAF)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온타리오주에 있는 Sault Ste. Marie 제철소를 방문
- 캐나다 정부는 탈탄소화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산업 변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혁신기금(SIF)*에서 최대 2억 캐나다달러(CAD)를 지원. 또한, 캐나다 인프라 은행** (Canada Infrastructure Bank)이 탈탄소화 프로젝트에 2억2,000만 캐나다달러(CAD) 투자를 약속
* 전략적혁신기금(SIF, Strategic Innovation Fund):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nnovation, Science and Economic Development Canada)에서 관할하는 기금으로, 미래산업의 장기적인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혁신연구 및 개발을 지원
** 캐나다 인프라 은행(CIB): 캐나다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은행
○ 이 지원 자금은 4년에 걸쳐 제공될 예정으로, 향후 Algoma steel의 고로에서 전기로로 교체에 쓰이게 될 것이며 Sault Ste. Marie 지역內 수천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
- 쥐스탱 트리도 총리는 "Algoma Steel은 향후 전기로 생산 체제로 전환하여, 수입 철강에 비해 훨씬 더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것은 비즈니스 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일" 이라고 언급
* 이미지. Algoma Steel에 자금 지원을 발표하는 쥐스탱 트리도 총리
○ Algoma steel CEO Michael McQuade는 "전기로 전환 등의 새로운 제철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이어 그는 "온타리오 주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전기로에 사용하면, Algoma Steel은 캐나다뿐 아니라 북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철강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탄소 배출이 많은 철강산업이 변화하지 않으면 세계는 넷제로에 도달할 수 없을 것임. 이런 측면에서 Algoma steel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캐나다 정부의 지원 약속에 감사드린다"고 말함
* 캐나다 Algoma steel 개요
- Algoma steel은 1902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창업한 철강회사로 현재 약 2,800명의 직원이 있음
. Algoma steel은 1902년 미국의 기업가 프랜시스 클레르그에의해 설립되어 '04년에 파산. '07.4월 인도 Essar그룹이 U$16억3,000만에 인수하여, 에사르 스틸 알고마(Essar Steel Algoma Inc.) 이름으로 자회사를 운영하였으나 '15년 다시 파산절차에 들어감
. '21.5월 특수목적인수회사인 Legato Merger Corp.와 합병하기로 합의 ('21.5.24.)
-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등과 같은 제품을 공급하며 연간 28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 두께 0.047~0.625 inch (1.2~15.8mm), 폭 ~64 inch (~1625mm) 생산
- 보유 설비
. 3개의 coke batteries, 2개의 blast furnace, 2개의 BOF(basic oxygen furnace),
. 1개의 LMF electric ladle 과 CAS-OB chemical reheat ladle 보유
- 향후 고로에서 전기로로의 단계적 교체 계획은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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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Algoma steel investor presentation, '21.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