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대형 건설회사인 시미즈건설(清水建設)은 회사의 부동산사업부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용 건물에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을 확대한다고 발표 (8.3.)
- ’21.6월에 발표한 그룹 환경 비전인 ‘SHIMZ Beyond Zero 2050’에서 발표한 탈탄소사회(회사의 작업장∙오피스의 탄소배출 zero) 목표 달성 차원에서 실시
• 이 밖에도 ‘50년까지 자원순환사회(회사 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최종 처분량 zero), 자연공생사회(회사 사업에 따른 생태계 부정적 영향 zero) 달성 목표도 함께 설정하였음
- 이미 ’21.4월부터 대형 오피스건물인 ‘요코하마 그란게이트(Yokohama Grangate)’에 바이오매스 전력을 투입하고 있었고, 8월부터는 도쿄 아키하바라, 요코하마, 사이타마에 위치한 3개 건물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고 있음
- 향후 시미즈건설이 5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오피스∙물류시설에 대해서는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도입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 본 사업은 시미즈건설의 자회사이자 전력 소매 사업자인 스마트에코에너지가 주도하고 있음
- 8월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하는 3개 시설의 연간 전력사용량은 약 14GWh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경우 연간 약 5,700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음
-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에 따른 전기요금 증가분은 입주자들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시미즈건설이 부담하기로 하여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사용량 확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전망임
- 이외에도 건물 옥상에 자체 소비용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거나, 시미즈건설이 보유한 다른 부지에서 얻은 재생에너지 전력도 공급받아 안정적으로 전력을 확보할 방침임
○ 향후 회사 보유 임대 부동산의 탈탄소화를 통해 임대 부동산의 가치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기여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기업 위상을 강화하고자 함
- 시미즈건설은 부동산 임대사업 부문과 회사의 사업장에서부터 탄소배출량 저감을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건물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Green Property+(그린 프로퍼티+)’라는 고유 브랜드로 홍보하고 있음
[ 시미즈건설그룹 환경비전: SHIMZ Beyond Zero 2050 ]
[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 건물과 ‘그린 프로퍼티+’ 로고 ]
※ 시미즈건설 소개:
- 1937년 설립, 종업원 10,494명('21.3월)
- 매출 1조 4,564억엔/ 영업이익 1,001억엔('20)
- 주요 시공/설계 건물: 舊 한국은행 본점/舊 서울역, 국립요요기경기장(1964),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활주로D('10), 아리아케체조경기장('19),
요코하마야구스타디움('20), 싱가포르 지하철 이스트라인T207공구('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