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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동향

티센크룹, 현 CEO 정식 임명 및 그룹 사업 구조조정 지속 추진

2020-03-25

○ Thyssenkrupp AG.(AktienGesellschaft, 주식회사)는 現 임시 CEO인 Martina Merz를 정식 CEO로 임명하고 지속적인 사업구조조정을 진행해 나갈 예정


  - Martina Merz는 '19년 10월 1일부로 Thyssenkrupp의 CEO를 맡아왔으며, 최대 12개월 동안 CEO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이후 다시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로 복귀할 예정이었음

   


  - 그러나 감독위원회의 인사위원회는 '20년 4월 1일부로 3년 동안 Martina Merz를 정식 CEO로 임명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따라서 그녀는 감독위원회 대표 자리에서는 물러날 예정임 


  - 인사위원회는 또한 Johannes Dietsch가 이사회에서 사임하도록 요청하면서 Dr. Klaus Keysberg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힘. Dr. Klaus Keysberg는 CFO 역할 외에 재료사업부(Material business)도 동시에 맡을 예정


  - 감독위원회 회장인 Siegfried Russwurm 교수는 Martina Merz를 정식 CEO로 임명하면서 현재의 회사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Martina Merz의 접근방식이 올바르고 일관성 있는 추진 방향이 효과적이라 언급하면서 회사의 변화가 곧 그녀에 의해 분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이러한 경영진의 변경으로 Thyssenkrupp의 이사회는 이제 3명으로 구성되게 되었으며 경영진 규모 축소는 엘리베이터 사업 매각으로 인한 회사의 구조적인 변화를 적절히 반영한 조치로 이해됨


  - 최근 Thyssenkrupp은 엘리베이터 사업부 매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룹 내 사업구조조정을 추진중이며, 그 중심에는 감독위원회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現 CEO Martina Merz가 있음 


  * 출처 : Thyssenkrupp, '20.3.20., Merz continues as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yssenkrupp 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