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은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자체 설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 생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
- 이 같은 요청은 자동차 공장의 생산 시설을 활용해 중요 의료 장비의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한 것
- 폭스바겐*은 지난 3월 20일 병원 인공호흡기 및 기타 생명 구조 장비를 제조하기 위해, 3D 프린팅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태스크 포스(TF)를 구성
* 폭스바겐은 프로토 타입 부품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는 125개 이상의 산업용 3D 프린터를 보유
- 다임러(DAIMLER)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현재 지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이며 폭스바겐과 함께 30만개의 보호 마스크를 건강 기관에 기부키로 함
○ 영국에서는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와 닛산(Nissan)이 엔지니어링 컨소싱엄을 구성해 비상 인공호흡기 프로토 타입을 개발했으며 다음 주말부터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까지 완료
○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이하 FCA)는 인공호흡기 제조업체인 시아레 엔지니어링(Siare Engineering)과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기 위해 협의 중
- 페라리와 FCA는 자사의 인력을 시아레 공장에 보내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과 자사 공장에서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는 방안 두 가지를 놓고 검토 중
* 출처 : 유럽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