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AB는 스웨덴 전기차 회사 Polestar와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협력을 시작함 (2.23.)
- SSAB는 이번 협력에서 기존의 전기차용 강재를 대체할 그린스틸의 생산을 담당할 예정
- 이번 협력에는 SSAB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회사 Hydro, 조명 및 전기 시스템 회사 ZKW 등이 포함돼 있음. 이에 따라 자동차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할 전망
○ 이번 협력은 Polestar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프로젝트 Polestar 0의 일환으로 진행
- Polestar는 '21년 4월 Polestar 0 프로젝트를 통해 '30년까지 전체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기후 중립 자동차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
- 이를 위해 동사는 원료 채굴, 재료 및 제품 제조,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로 함
• 수목 작업 등을 통해 이미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소극적 방식이 아닌, 공급망상 모든 탄소 배출원을 파악하고 이를 저감하는 진정한 의미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함
○ SSAB를 비롯한 유럽 철강사들은 수요 산업의 그린 스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무화석 연료 철강 생산을 가속화
- 기존에 SSAB는 '45년이 되면 무화석 연료 철강만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최근 무화석 철강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22년 1월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결정
• SSAB는 '26년에 무화석 연료 철강을 상업용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철강사가 될 것이며, 기존 발표보다 15년 빠른 '30년경에 무화석 연료
철강만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
• 이를 위해, 동사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HYBRIT 프로젝트 등을 시도하며 무화석 연료 철강 생산을 위해 노력 중
- SSAB뿐만 아니라, A-Mittal 등 유럽 철강사들은 수요 산업의 그린 스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로 비중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탈탄소 기술을 적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