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제철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본사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발표('20.3.26.)
- 3월 25일 코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급증을 대비하여 자숙 및 외출 자제를 요청하였고, 26일에는 감염의 폭발적 증가가 우려되는 국면에 직면했다고 발표하였음
※ 3월 28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434명 (일본언론, 후생노동성 인용)
(전일 대비 208명 증가, 특히 도쿄도(都)는 63명 증가)
- 이에 일본제철은 정부의 외출 자제 요청을 근거로 본사에 근무하는 2500여 명의 직원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발표
- 다만, 출근이 필수적인 인원들은 부서장의 판단에 따라 출근하되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혼잡한 시간대가 아닌 날짜 및 시간대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재택근무 연장 여부를 판단할 방침
- 이외에도 회의 및 회식은 원칙적으로 일체 금지하고, 필요한 경우 인터넷 화상회의 등으로 진행할 것이며, 국내 및 해외 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류할 것이라 발표
○ 약 20%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던 일본제철은 고로사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본사 재택근무 방침을 발표하였음
○ 한편, 일본제철은 '21년 채용계획 또한 발표하였는데, '20년 대비 채용 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일본제철 및 그룹사들은 철강시황 악화 및 코로나19 위기 등을 이유로 올해 채용을 감축할 계획임. 일본제철은 전년 대비 34.3%만 채용할 예정이며, 그룹사 전체로는 약 46.2% 수준에 머무를 전망임
* 출처 : 日本製鉄, '20.3.26.,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関する対応について " , '20.3.27., "2021年度採用計画につい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