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ittal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 있는 그린스틸을 위해서는 그린수소 가격이 1kg당 U$2 미만이어야 한다고 이야기
- 아르거스 미디어는 Hydrogen 2022 컨퍼런스에서 A-Mittal 관계자가 한 말을 인용해 현재 수준 철강 제조 가격과 경쟁하려면 그린수소 가격이 U$2/kg
미만으로 내려가 U$1/kg에 가까워져야 한다고 보도
• 가격뿐만 아니라, 그린스틸 생산을 위해 필요한 막대한 양의 그린수소를 어떻게 확보하는가도 당면 과제 중 하나
- 그리고, 이 가격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린수소 비용은 향후 몇 년 동안 현저히 낮아져야 함
• 아르거스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만든 수소 가격은 현재 1kg당 U$4.19라고 언급
- 그린수소 가격은 향후 30년간 하락하여 '50년 대부분 국가에서는 kg당 U$0.8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
○ A-Mittal은 이 가격을 달성하기 위해서 XCarb 혁신 펀드, Accelerator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수소 프로그램에 투자 중
- A-Mittal은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 기술 개발을 위해 XCarb 혁신 펀드를 마련
• 또한, 관련 기술 창업을 지원하고 탈탄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XCarb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시작
- XCarb 혁신 펀드 투자의 일환으로 A-Mittal은 올해 1월 수전해 기술 스타트업 H2Pro에 U$500만을 투자
• H2Pro는 첫 번째 상업용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23년까지 1kg당 U$2 미만으로 수소를 생산하고자 함
• 또한, '30년까지는 1kg당 U$1 미만으로 수소를 생산할 계획
- 또한, A-Mittal은 저렴한 그린수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2월 U$1.58/kg로 재생 가능한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인의 7.4GW 수소 허브 프로젝트에 합류
○ 또한, 그린스틸을 사용할 첫 번째 고객은 자동차 제조 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옴
- 자동차 제조 업체는 업계 이익에 큰 타격은 없으면서, 철강 1~2톤에 대한 프리미엄은 흡수 가능하다고 판단
- 구체적으로, H2 Green Steel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 업체는 차량 비용의 약 1~2%에 해당하는 약 600유로를 추가로 투자해 탄소 배출량의 60%를 줄일 수 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