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츠기터가 독일 에너지업체 Sunfire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수전해 프로젝트 GrInHy 2.0(Green Industrial Hydrogen)의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힘
- 잘츠기터와 Sunfire는 '22년 말까지 수전해를 통해 그린수소 최소 100톤을 생산하고자 함
- '22년 초, 양사는 Sunfire의 고온 수전해 설비로 시간당 200N㎥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
○ 잘츠기터의 GrlnHy2.0 프로젝트의 핵심은 고온 수전해 설비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강재 생산에 필요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데 있음
- GrlnHy2.0 프로젝트 파트너인 Sunfire는 잘츠기터의 독일 Flachstahl 공장에 고온 수전해 설비를 설치하고, 그린수소를 생산
• Sunfire의 고온 수전해 설비는 산업용으로는 처음 잘츠기터에 설치됐으며, 720KW급 접속 부하를 보유
* 자료. GrInHy2.0 프로젝트 도식화
- 고온 수전해 설비를 통해 생산된 그린수소는 그리드에 공급되어 현재 어닐링 및 아연도금 라인에 사용
- 향후, 풍력 발전 및 수전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생산된 그린수소는 전 공정으로 사용이 확대될 계획
○ 잘츠기터가 SALCOS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는 그린수소 사용에 있다고 언급한 만큼 GrInHy2.0의 초기 목표 달성은 유의미함
- 잘츠기터 연구소의 Alexander Redenius 박사는 그린수소로 탄소배출을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어, 탄소배출 저감강재 생산에 필수 요소라고 언급
- 또한, 철강 생산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가용성과 비용 효율성의 기준이 중요해짐에 따라, 고온 수전해 기술을 보유한 Sunfire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힘
* 자료 : Salzgitter AG, '22.10.17., GrInHy2.0: Green Hydrogen For Green St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