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생산/판매 손실에 따른 현금 부족 위기를 호소하며 유럽 연합과 회원국의 즉각적인 지원을 요구
- 자동차 제조사들은 유럽 자동차 제조 협회(ACEA)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으며, "심각한 재정적 타격에 직면한 제조업체, 공급업체 및 딜러를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협력 조치 필요성을 강조
ㅇ ACEA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전례가 없는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손실은 지금까지 EU 전체로 123만대, 협력업체를 제외하고 약 111만명의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발표
- 모든 Supply Chain상 고용인력까지 고려하면, EU내 1,380만명이 자동차 산업과 관련되어 있음
- 자동차 산업관련 일자리, 생산/연구 능력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언급
ㅇ 또한, 일부 자동차 회사는 몇 주안에 심각한 현금 유동성 문제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EU에 규제 목표의 준수기한을 연기해줄 것을 촉구
- 규제가 무엇인지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배출가스 규제에 대한 시행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추정
ㅇ 일부 애널리스트는 유럽내 신차판매가 1945년 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출처 : 현지 언론 보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