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츠기터는 자사의 탄소배출 저감강재인 SALCOS의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며, SSAB는 고객사와 무화석 연료 강재로 만든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
- 철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EMW와 슈탈로(Stahlo)는 잘츠기터와 '25년 출시 예정인 SALCOS의 선제 구매 계약을 체결
- 시계 브랜드인 TRIWA와 광산 장비 제조업체인 Epiroc은 SSAB의 무화석 연료 강재로 제작한 제품을 출시
○ 독일 대형 철강 서비스 기업인 EMW와 슈탈로는 잘츠기터의 SALCOS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
- EMW는 잘츠기터의 SALCOS 제품을 '25년부터 정량 구매하기로 계약했으며, 향후 잘츠기터의 생산 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 구매량도 늘어날 예정
- 또다른 철강 서비스 제공기업인 슈탈로 역시 잘츠기터의 탄소배출 저감강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슈탈로는 '21년부터 잘츠기터의 전기로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25년부터 생산예정인 SALCOS의 선제 구매 계약도 체결
- 양사는 향후 잘츠기터로부터 구매한 SALCOS 제품을 각 산업의 고객사에 유통할 계획
○ 한편, SSAB는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무화석 연료 강재로 제작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
- TRIWA는 시계 케이스에 SSAB의 무화석 연료 스틸 파우더(steel powder)*를 사용하여 제작한 탄소배출 저감 시계인 'Time for Decarbonization'을 출시
* 철강을 분말가루 형태로 만든 것으로, 최근 3D 프린터의 인쇄 소재로 사용되면서 화제가 됨
- 동 시계는 무화석 연료 강재로 생산한 첫 소비재(consumer product)로, TRIWA는 초기 20개 한정 생산 이후 22.5월까지 생산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
- 또한, Epiroc은 21.4.11.에 SSAB와 무화석 연료 강재 공급계약을 맺은 후, 이를 사용해 지하광산용 전기트럭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공개
- SSAB의 무화석 연료 강재는 화물을 담는 덤프박스 제조에 사용
• 동 덤프박스는 일반 덤프박스와 비교 시 제조 과정에서 개당 10톤의 탄소배출량을 저감
* 그림. SSAB의 무화석 연료 강재를 활용한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