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ittal France는 덩케르크 제철소에서 '5G Steel'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
- '5G Steel'은 통신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인 Orange Business Services와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Ericsson 등과 함께 결성한 이니셔티브('21.11월)
• 동 이니셔티브는 프랑스 경제 복구 계획인 'France Relance Plan'의 일환으로,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음
- 5G Steel의 목적은 철강 산업 가치사슬을 중심으로, 프랑스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함
• A-Mittal은 5G 네트워크의 범위를 확대하여 제철소뿐만 아니라 덩케르크 항구, A-Mittal의 디지털 연구소 등도 포함할 예정
• 또한, 5G 적용 범위를 오드프랑스(Hauts-de-France)와 그랑테스트(Grand Est)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
- A-Mittal은 덩케르크 제철소를 시작으로 마흐딕크 제철소, 플로랑주 제철소 등으로 5G 활용 사업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
○ A-Mittal은 5G가 지닌 광범위성, 초고속, 초저지연 등의 기능으로 사업장에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소개
① 광범위성(Extensive coverage)
- 사용자가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제철소의 모든 현장 정보를 어디에서나 확인 가능하여, 이동성(mobility)과 연결성(connectivity)을 확보
• 열연 공정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입력·공유 등의 작업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수행
② 초고속(High speed)
- 모델링된 프로세스, 생산 데이터 등의 많은 데이터 처리량을 요구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
• 품질관리 담당자가 재활용을 위해 야적장에 도착한 철강의 무게, 밀도 등을 측정한 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면, 크레인 등을 사용하는 현장 담당자가 해당 정보에 적절한 처리 작업을 진행
③ 초저지연(Low latency)
-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필요한 지연 시간의 단축으로 실시간 정보에 빠르게 반응하게 되면서 자율주행 차량과 원격 제어 콕핏의 도입이 촉진
④ 네트워크 슬라이싱(Nerwork Slicing)
-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 프로세스의 각 요구 사항에 맞는 서비스 수준을 제공
⑤ 데이터 보안(Data security)
- 사설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민감한 산업 데이터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