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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동향

JFE상사, 자회사 소속 코일 센터 1개소에서 CO2 배출량 제로 실현

2023-05-23

○ JFE상사가 박판 가공 자회사인 'JFE상사 코일 센터 주식회사(JCC)'의 시즈오카 사업소 내 모든 활동에서 CO2 배출량의 실질 제로를 실현했다고 발표 (2.21.)

  - JFE상사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강재 가공을 포함한 동 사업소 내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였으며, 이에 연간 약 500톤의 CO2 감축 효과가 발생했다고 언급
 

     • 해당 사업소는 JCC 소속의 일본 내 4개 사업소 중 하나로, 자동차용 코일 가공에 주력하는 지점

  - 日 최초로 강재 가공과 판매를 담당하는 코일 센터에서 CO2 배출량을 0으로 줄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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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CC 시즈오카 사업소의 공장동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 동사는 JFE엔지니어링의 에너지 사업 자회사인 어반에너지 사(Urban Energy Corp.)와 협업하여, 발전용량 485kW의 태양광 패널을 해당 사업소 지붕에 설치 

  - 어반에너지 사가 제공하는 PPA(전력구매계약) 모델 '제로-에미 플랜'을 현장에 적용하여, 낮에는 패널에서 발전한 태양광 전력을 사용하고, 발전량이 감소하는 아침이나 저녁에는 어반에너지사가 공수한 FIT* 전력을 별도로 공급받는 형식
 
  
* FIT(고정가격매입 제도): 발전 시설을 갖춘 가정이나 발전소 등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유래 전력을 국영 전력거래소에서 고정 가격으로 매입한 후, 전력 매입을 원하는 사업자에 판매하는 제도
                 

      동일한 플랜을 JFE스틸의 전기로 자회사인 JFE조강이 올해 2월부터 신규 도입하여, 총발전용량 3066kW의 태양광 패널을 카지마 제조소 지붕에 설치하여 운용 중 

 

 ○ 동사는 향후 해당 방안을 비롯한 CO2 저감 대책을 다른 사업 회사에도 순차 적용할 계획이며, '30년까지 동사의 일본 내 모든 사업소의 CO2 배출량을 '19년 대비 35% 감축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