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FE상사가 박판 가공 자회사인 'JFE상사 코일 센터 주식회사(JCC)'의 시즈오카 사업소 내 모든 활동에서 CO2 배출량의 실질 제로를 실현했다고 발표 (2.21.)
- JFE상사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강재 가공을 포함한 동 사업소 내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였으며, 이에 연간 약 500톤의 CO2 감축 효과가 발생했다고 언급
• 해당 사업소는 JCC 소속의 일본 내 4개 사업소 중 하나로, 자동차용 코일 가공에 주력하는 지점
- 日 최초로 강재 가공과 판매를 담당하는 코일 센터에서 CO2 배출량을 0으로 줄인 사례
* 사진. JCC 시즈오카 사업소의 공장동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 동사는 JFE엔지니어링의 에너지 사업 자회사인 어반에너지 사(Urban Energy Corp.)와 협업하여, 발전용량 485kW의 태양광 패널을 해당 사업소 지붕에 설치
- 어반에너지 사가 제공하는 PPA(전력구매계약) 모델 '제로-에미 플랜'을 현장에 적용하여, 낮에는 패널에서 발전한 태양광 전력을 사용하고, 발전량이 감소하는 아침이나 저녁에는 어반에너지사가 공수한 FIT* 전력을 별도로 공급받는 형식
* FIT(고정가격매입 제도): 발전 시설을 갖춘 가정이나 발전소 등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유래 전력을 국영 전력거래소에서 고정 가격으로 매입한 후, 전력 매입을 원하는 사업자에 판매하는 제도
• 동일한 플랜을 JFE스틸의 전기로 자회사인 JFE조강이 올해 2월부터 신규 도입하여, 총발전용량 3066kW의 태양광 패널을 카지마 제조소 지붕에 설치하여 운용 중
○ 동사는 향후 해당 방안을 비롯한 CO2 저감 대책을 다른 사업 회사에도 순차 적용할 계획이며, '30년까지 동사의 일본 내 모든 사업소의 CO2 배출량을 '19년 대비 35% 감축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