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ittal은 일본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SEKISUI CHEMICAL(세키스이 화학)과 공동 진행한 CCU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발표(6.19.)
- '21.7월, 양사는 일본 NEDO(신에너지∙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의 지원을 받아 제철 공정 부생 가스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하였으며, '24년까지 진행할 예정
- A-Mittal은 이산화탄소(CO2)가 고농도로 함유된 고로 부생가스를 일산화탄소(CO) 및 수소(H2) 등으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로 전환하여 철광석 환원제로 재활용하고자 함
- 동사는 스페인 Asturias 제철소에서 배출된 고로 부생 가스를 사용해 시험한 결과, 일산화탄소(CO) 및 수소(H2) 모두 목표치를 상회하는 회수율을 달성했다고 발표
○ 동 프로젝트의 핵심은 SEKISUI CHEMICAL의 공정 기술을 이용해 일산화탄소(CO) 및 수소(H2)의 회수율을 높이는 것
- 부가가치가 높은 일산화탄소(CO) 및 수소(H2)의 회수율을 높여 공정 기술의 경제성을 개선하고, 향후 상용화하기 위한 목적
- 양사는 이번 현황 발표에서 일산화탄소(CO)의 회수율은 90%, 수소(H2)의 회수율은 75%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이산화탄소(CO2)를 고농도로 함유한 부생가스를 확보한 것이 유효했다고 발표
• 프로젝트 초기 목표치는 일산화탄소(CO) 회수율 85%, 수소(H2) 회수율 60%였음
- 향후, 양사는 '23.12월까지 부생가스의 합성가스 전환 조건 최적화 및 기타 고성능 촉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는 동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스케일업 검증까지 추가 진행할 예정
○ 한편, A-Mittal은 동 프로젝트 이외에도 부생 가스 재활용 CCU 프로젝트로 미국 CCU업체 LanzaTech 등과 협력하여 ‘Smart Carbon‘을 추진하고 있음
- 동사는 '22.12월부터 LanzaTech의 바이오 공정 기술을 활용해 벨기에 Ghent 제철소에서 발생한 고로 부생 가스로 에탄올(C2H6O)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동사는 ‘23.5월, 에탄올 생산 공장(‘Steelanol‘)에 최초로 고로 부생가스를 주입했으며, ‘23.6월, 에탄올 생산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