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집행위원회는 프랑스 정부의 A-Mittal사 탈탄소 보조금 지급을 승인한다고 발표(7.20.)
- A-Mittal은 프랑스 Dunkirk 제철소의 수소 환원 제철 전환 자금으로 프랑스 정부에서 €8억 5,000만(약 1조 2,023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예정
• 동사는 ’22.2월, 프랑스 Dunkirk 제철소와 Fos-sur-mer 제철소를 탈탄소화하기 위해 총 €17억(약 2조 4,046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
- 동사는 Dunkirk 제철소에 ’26년까지 연산 250만 톤 규모 DRI 공장과 EAF 2기를 건설할 계획으로, ’23~’26년 공사 기간 총 4회에 걸쳐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
- ’26년, DRI-EAF의 가동이 시작되면, 기존의 BF-BOF 설비 3기 중 2기를 대체하게 됨
○ 이로써 ’23.1~7월에 EU 집행위원회가 A-Mittal에 승인한 탈탄소 보조금은 총 €16.45억(약 2조 3,078억 원)에 이름
- EU 집행위원회는 ’23.1~7월, 스페인·독일·벨기에 정부에 이어 금번 프랑스 정부의 보조금 지급을 승인하여 총 4개국의 A-Mittal 대상 보조금 지급을 승인
- A-Mittal은 동 4개국에서 종전의 BF-BOF 설비를 DRI-EAF로 부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단, 초기에는 철광석 환원제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다가 점차 그린수소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
*표. ’23년 EU 집행위가 승인한 A-Mittal 탈탄소 프로젝트
위치 | 공장 신설 계획 | 전환 계획 | EU 집행위 보조금 |
스페인 Gijon | DRI공장(연산 230만 톤), EAF 1기 | 고로 2기 중 1기 대체 | €4억 6,000만 (약 6,506억 원) |
독일 Hamburg | DRI공장(연산 10만 톤, 파일럿) | - | €5,500만 (약 778억 원) |
벨기에 Ghent | DRI공장(연산 230만 톤), EAF 1기 | 고로 2기 중 1기 대체 | €2억 8,000만 (약 3,960억 원) |
프랑스 Dunkirk | DRI공장(연산 250만 톤), EAF 1기 | 고로 2기 중 1기 대체 | €8억 5,000만 (약 1조 2,023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