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ittal이 ‘제11회 Altair 인라이튼 어워드’의 ‘지속 가능 프로세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됨(8.1.)
- Altair 인라이튼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탄소 배출량과 물·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성, 경량화 등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
• 글로벌 IT업체 Altair와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자동차연구센터(CAR)가 공동 주관
• 이제까지 도요타·포드·BASF·GM 등 유수 기업이 수상하였음
- 동 어워드는 ‘지속 가능 제품’, ‘지속 가능 프로세스’, ‘기술 활성화’, ‘경량화의 미래’, ‘모듈 경량화’, ‘책임 있는 AI’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지속 가능 프로세스’ 부문 상은 지속 가능 생산 공정으로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됨
- A-Mittal은 ‘지속 가능 프로세스’ 부문에서 철강 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사례로 탈탄소화 성과를 인정받음
○ A-Mittal은 벨기에 Ghent와 캐나다 Port-Cartier 지역에서 각각 바이오매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1) 벨기에 Ghent
- 동사는 저온 탄화 기술(Torrefaction)*을 활용해 바이오 석탄(Biocoal)을 생산하는 Torero 프로젝트를 ‘18년부터 수행 중임.
*저온 탄화 기술(Torrefaction): 무산소 상태에서 200~300°C로 목질 또는 곡물 바이오매스를 가열하여 탄소로 변환시키는 기술
- 최근 상용화 검증을 위한 데모 공장을 완공했으며, 연산 4만 톤 규모 Torero 반응기 2기를 완공
• Torero 반응기 1기는 ‘23.3분기 중 가동 개시 예정
- 동 공장에서 생산된 바이오 석탄은 유연탄의 대체재로 BF-BOF 공정에 사용될 예정임. 공정상 부생가스는 Ghent 지역 Steelanol 공장에서 에탄올 생산에 사용될 방침
• 동사는 벨기에 Ghent 지역에서 고로 부생가스를 활용해 Steelanol 바이오 공장에서 에탄올을 생산하는 CCUS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음(’22.12월 Steelanol 공장 가동 개시)
*영상. A-Mittal의 Torero 프로젝트 소개 영상
2) 캐나다 퀘벡 Port-Cartier (A-Mittal Mining Canada)
- 동사는 ’22.7월부터 Port-Cartier 펠릿 공장 가동에 필요한 중유를 열분해유(pyrolytic oil)*로 부분 대체함
*열분해유: 무산소 상태에서 500~600°C로 바이오매스를 가열, 분자 단위로 분해해 생산한 액체 상태 오일
- 이때, 열분해유는 바이오매스 업체 Bioénergie AE Côte Nord Canada에서 조달
• A-Mittal은 '22.5월, 동 업체와 연간 1,600만 리터 규모의 3년 조달 계약을 체결
• 동 업체는 퀘백에 풍부한 목재 폐기물을 활용해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상용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 향후, 중유를 100% 열분해유로 대체할 시, CO2 배출량을 연간 20만 톤 저감 가능
○ A-Mittal은 탈탄소화를 위해 바이오매스 외에도 그린수소 생산, CCUS, 전기분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음
- A-Mittal의 CTO인 Pinakin Chaubal은 “바이오매스 프로젝트는 A-Mittal이 보유한 광범위한 기술 포트폴리오의 일부”라며, “철강 산업이 넷제로에 도달하려면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언급
- 동사는 산업 선두 주자로서 탈탄소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외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