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ittal은 Vestas에 풍력 타워용 탄소저감강재 XCarb® 후판을 공급한다고 발표('24.1.16.)
- A-Mittal는 Vestas와 친환경 풍력 타워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풍력 타워용 XCarb® 후판 공급계약을 체결함
- Vestas는 A-Mittal에서 납품받은 탄소저감강재로 친환경 풍력 타워를 생산해 폴란드 Baltic Power의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예정
• 동사는 ’23.9월, Baltic Power의 1,140 MW급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함
○ 동 XCarb® 제품은 풍력 타워 전용 후판으로, 전기로(EAF) 공정과 대형 후판 제작 기술을 활용해 내재 CO2 배출량을 저감한 것임
- 동 제품은 해상 풍력 타워 상단이나 육상 풍력 타워 전체에 적용 가능하며, BF-BOF 공정으로 생산한 기존 강재 대비 CO2 배출량을 25%(해상) 또는 52%(육상)가량 저감함
• 벨기에 Industeel Charleroi 제철소에서 100% 풍력 에너지로 전기로를 가동
• 투입 원료로는 100% 철 스크랩을 사용함
- 또한, 최대 18톤의 대형 후판 생산 기술을 적용해 용접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CO2 배출량을 줄임
○ Vestas는 동 XCarb® 제품으로 친환경 풍력 타워를 생산, ’25년 중 폴란드 발트해 연안에 설치할 예정
- Vestas는 동 XCarb® 제품으로 해상 풍력 타워 ‘V236-15.0 MW’ 모델의 상단을 제작할 예정.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할 풍력 타워 수는 총 52기에 이름
- ’25년, 동사는 친환경 풍력 타워 52기와 일반 강재로 생산한 풍력 타워 24기를 포함한 총 76기를 폴란드 북부 레바(ŁebaŁeba) 인근의 발트해 연안에 설치할 방침. ’26년 시운전 예정
• 동 시설의 발전 규모로는 폴란드 내 150만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음
○ Vestas가 탄소저감강재를 사용해 풍력 타워를 생산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Vestas의 글로벌 공급망 책임자인 Dieter Dehoorne은 “풍력발전 업계에서 강재의 내재 CO2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A-Mittal과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평가
- 또한, 최종 소비자인 Baltic Power의 CEO Jarosław Broda는 “탄소저감강재를 사용하는 것은 혁신과 친환경성에 대한 약속”이라며, “우리는 유럽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있다”고 언급
*그림. Vestas가 생산한 풍력 타워의 모습
*자료. Vestas.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