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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동향

SSAB America, 코로나19 재난구호용 철강재 우선적으로 생산한다

2020-04-16

○ 철강업체 SSAB America*는 "코로나19 재난 구호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철강재의 수주 및 생산이 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우선 처리' 방침을 실시한다"고 발표 


  - SSAB America는 "지역사회, 주 또는 연방 차원의 코로나19 재난 구호 프로그램 또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철강재를 우선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 이를 위해 재난 구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 철강 고객의 주문재에 대해 '구호물품 우선처리(이하 REP, Relief Effort Priority)'라는 새로운 주문 지정을 실시


  - REP 지정 주문은 미국 앨라배마(Alabama)주의 액시즈(Axis) 및 아이오와(Iowa)주의 몬티필리어(Montpelier)에 위치한 동사 제철소의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최우선 순위가 부여됨


  * SSAB America

   - 철강사 SSAB의 미국 사업부

   - SSAB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스웨덴, 핀란드 및 미국에 생산시설을 보유 


○ REP 지정 주문은 생산 공정에 즉시 전달되어 신속한 마감, 배송 및 물류를 통해 가장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였음


  - SSAB America의 척 슈미트(Chuck Schmitt) 사장은 “SSAB America의 주요 관심사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동시에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 약속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언급


  - 이어 "(우리는) 지역 사회의 더 큰 이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지원하고자 하며, 미국의 주요 제조회사로서 이러한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임


  * 출처: SSAB Press Release, '20.4.8., 

            "SSAB Americas gives priority designation to disaster relief steel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