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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동향

잘츠기터, 탄소 저감 강재 생산 대비해 ’22년 말부터 PPA 8건 체결... 계약 용량만 총 794MW

2025-03-06

○ 잘츠기터는 ’25년 말부터 시작되는 탄소 저감 강재 생산 일정에 대비해 총 8건의 재생에너지 PPA(전력 구매 계약)를 체결

  - 동사는 탄소 저감 강재 브랜드로 SALCOS®를 론칭하고 동명의 저탄소 공정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 하위 프로젝트로 ▲WindH2(풍력발전+PEM 전해조), ▲GrInHy2.0(SOEC 전해조), ▲μDRAL(천연가스-수소 혼용 DRI 플랜트)을 동시 진행

 

※ SALCOS 프로젝트

  - '26년부터 가동 개시하여 ’33년 말까지 수소 전해조*, DRI 생산 시설 2곳, 전기로 3기를 모두
    갖추는 것이 목표

    *수소 전해조 설비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사진. 잘츠기터의 SALCOS 프로젝트 로드맵
 

  *자료. 잘츠기터, '24.5.


  - 향후 그린 수소 생산 및 전기로 가동에 상당한 수준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이에, 22년 말부터 적극적으로 PPA를 체결하여 외부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해 왔음


  - 이제까지 발표된 용량만 도합 794MW에 달하며, 발전 방식은 
태양광∙해상 풍력∙하이브리드 등 다양함 

  *표. 잘츠기터의 재생에너지 PPA 체결 현황

에너지 업체

발전소

종류

계약 용량

계약 기간

스페인
Iberdrola

Baltic Eagle

해상 풍력

114MW

15

독일
EnBW

He Dreiht

해상 풍력

50MW

15
(’25년~)

독일
Friesen Elektra

Sande Hybrid
Energy Park

하이브리드
(태양광·풍력)

80MW

(’24.5월~)

영국
Octopus Energy

Schiebsdorf

태양광

122MW

10

스페인
Iberdrola

Saxony-Anhalt

태양광

60MW

15

독일
RWE

Boitzenburger Land

태양광

180MW

7
(’27년~)

스웨덴
Vattenfall

Nordlicht 1

해상 풍력

75MW

15
(’28년~)

독일
Energiekontor

(착공 전)

태양광

113MW

15


○ 동시에, ’22.12월에는 전기로 시험 가동에 앞서 단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프랑스 Engie와 PPA를 체결

  - 계약 기간은 ’23년 초~’25년 말(2년)로, SALCOS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기 전 종료됨

  - 독일 전역의 해상 풍력발전소 10곳에서 연간 250GWh 규모의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조건을 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