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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동향

일본제철, 야하타 2고로 예정보다 두달 앞당겨 7월부터 휴지

2020-05-15

○ 일본제철은 뱅킹*을 실시하고 있는 3개 고로에 더해, 야하타 #2 고로의 휴지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오는 7월 실시한다고 발표('20.5.8.)


  * Banking : 송풍기를 중지시킴으로써 고로를 재가동이 가능한 상태로 정지시키는 방법


  - 당초 일본제철은 야하타 #2를 올 9월 휴지할 계획이었으나, 미·중 무역분쟁 및 코로나19로 인한 철강 수요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7월에 휴지를 실시하는 것으로 방침 변경


○ 이와 함께 일본제철은 '18년 11월 개수 계획을 발표하였던 무로란(室蘭) #2 고로 개수 작업도 올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


  - 일본제철은 약 35십억 엔을 투자, 무로란 #2 고로의 용량을 확대(2902 → 3014m³) 할 예정


  - '20년 7월 휴지 후, 약 100일간의 확대 개수 공사를 실시하여 '20년 10월 이후 가동 예정


○ 일본제철은 15기 고로 중 올해 5기의 고로에 대해 가동을 조정할 예정이며, 이 중 3기는 이미 조치 완료

    


  * 출처 : 日本製鉄 Homepage, ‘20.5.8., “当面の鉄鋼需要動向を踏まえた高炉の稼動等について”,  "FY2019 Earnings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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