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제철과 코베제강은 각사의 자회사인 일철건재(日鉄建材)와 신강건재공업(神鋼建材工業)의 사업통합을 '21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 발표함('20.3.5)
- 현재 일본은 공공부문 투자 축소에 따라 도로건설 투자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인구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도로 관련 사업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보임
-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제철과 코베제강은 자회사 간 경영자원 통합을 통해 도로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 구체적인 조건은 지속적으로 협의해갈 예정이며, 양사는 관계 당국의 사전승인 등을 거처 '21년 4월 사업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임
○ 통합은 일철건재의 도로 관련사업을 신강건재공업이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통합 후 회사명은 일철신강건재(日鉄神鋼建材)가 될 예정임
- 본 사업통합은 일철건재의 사업 중 도로 관련 사업을 분할한 후, 이를 신강건재공업이 승계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임. 지분은 일철건재가 65%를, 코베제강이 35%를 소유하는형태로 사업통합 이후 탄생할 일철신강건재는 일철건재의 자회사이자 코베제강의 지분법 적용회사가 될 예정임
- 일본제철과 코베제강은 이번 통합을 통해 인력의 효율적 활용, 생산회적화 효과를 달성하고자 함. 방호책(防護柵) 제조의 경우 동일본은 일철건재의 노기(野木), 서일본은 신강건재공업의 아마가사키(野木)로 이원화할 계획임. 이에 따라 일철건재의 오사카 방호책 설비는 '23년 폐쇄할 계획임
* 표 1. 일철건재와 신강건재공업 개요
* 출처 : 日本製鉄 Homepage, '20.3.5., "日鉄建材株式会社と神鋼建材工業株式会社の道路関連事業の統合..."